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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와 MS의 결합이 불러 일으킬 시너지는?

불타는 플랫폼위에 서있다는 긴급한 메세지를 타전한 노키아의 새 CEO가 예고한 강력한 변화가 발표되었다. 윈도우폰을 노키아의 주력폰으로 채택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검색은 MS의 bing, 노키아의 map은 Window 의 맵서비스 코어로 Nokia marketplace와 WindowsPhone marketplace와 통합이라는 거의 합병수준의 발표였다. 노키아는 사실 리눅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번 발표전에 하이엔드용 운영체제로 개발하던 미고도 리눅스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PC에서 사용하는 리눅스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것도 사실이다. 개인용 PC 판매량을 스마트폰이 앞질렀다는 기사가 나오는 이때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조류에 기민하게..

IT이야기 2011.02.13

애플과 M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MS와 애플은 상용 운영체제를 만들정도로 뛰어난 소프트웨어 회사이지만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다. MS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지키는 어떤 하드웨어에서라도 원활하게 동작하는 운영체제를 만드는데 포커싱 하는 회사이고 애플은 스스로 패쇠적인 통제안에 있는 하드웨어안에서 사용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는데 포커싱 하는 회사다. 그런데 MS와 애플은 단순히 스스로의 OS를 판매하는데 그칠수는 없다. OS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OS가 동작하는 하드웨어부터 그 OS위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에 이르는 방대한 하나의 생태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상용 OS 개발사는 자신만의 이익이 아니라 이 생태계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할 수 있을때 살아남을 수 있다...

IT이야기 2009.12.23

애플과 MS PC에서 스마트폰까지

전 세계를 떠들썩 하게한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모든 첨단 IT기기들의 테스트배드 역활을 자처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진화한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아이폰이 이제야 상륙했다는 것은 몇몇 강력한 이해관계자들의 방해가 있었던 탓이지만 어쨌거나 뒤늦게 상륙한 다음달폰 아이폰은 별다른 광고도 없이 날개 돋힌듯 팔려 나가고 있다. 아이폰의 미려한 UI와 안정성은 그동안 Palm과 WM 양대 체제로 이어오다 Palm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WM의 모바일에서의 독주속에 WM 베이스의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던 사용자들이 느끼던 각종 문제점들이 모두 해결된 신천지처럼 보인다. 급기야 WM은 쓰레기같은 OS라는 비난을 뒤집어 쓰고 있다. WM은 물론 아이폰의 OS보다 UI와 안정성면에서 떨어진다..

IT이야기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