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다

무엇을에서 어떻게로 이행 하는 21세기

초하류 2007. 7. 12. 11:09
 

닌텐도에서 E3에 발표한 새로운 컨트롤러 Wii Fit 입니다. 발판 위에 가해지는 중량을 계산해서 컨트롤 한다는 개념인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이런 컨트롤 방식이 참신한 이유는 그 기술이 특별하거나 새로운것이기 때문은 아닐것 같습니다. 이 정도 센서는 기술상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는것이 아니니까요 문제는 게임 컨트롤은 조이스틱과 버튼으로된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것 아닐까요

아이팟의 휠도 뭔가 특별한 새로운 기술인듯 하지만 사실 노투븍에 다 달려 있는 터치패드를 활용해서 UI를 새로 구성한 것과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남들이 만들지 못하는 어떤것을 만드는 것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는 무기이지만 남들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방식을 생각해 내는것도 그것만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노트북 터치패드도 압력이 감지가 되는데.. 이걸 이용해서 뭔가 멋진 게임 한번 만들면 대박이 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