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양이 떨어지는 컴퓨터나 노트북을 팔때 광고문구로 이렇게 쓰곤 한다.
"워드와 웹서핑 정도는 전혀 문제 없음"
하지만 이제 이런 문구는 고쳐야 할때가 됐다
"웹서핑은 무리가 있지만 워드 사용엔 전혀 문제 없음"
문서 작성을 위한 워드 프로그램들이 무거워 지긴 했지만 한계가 있는 법이니 저사양 PC나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작업할수가 있지만 이제 웹서핑은 저사양PC로는 버거운 작업이다.
그 원흉은 바로 각종 사이트들이 노출 시키고 있는 플래쉬 광고들이다.
초하류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PC는 P4 1.8의 성능이지만 왠만한 포털 사이트 첫화면에 들어가면 TV 수신카드로 보던 TV가 예외없이 버버벅 거린다.
베너 형식으로 하나만 걸려 있는 곳은 양반이고 탑과 양쪽 사이드로 번쩍 번쩍 두세개씩 플래쉬 베너가 걸려 있는 사이트들도 부지기 수다.
예전 처럼 한 페이지 전체 용량에 제한을 두는 정도는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플래쉬 광고를 올릴때 CPU 점유율정도는 제한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
더 문제가 있는것은 이 플래쉬 광고들이 용량이나 CPU부하를 꼭 필요해서 높인것이 아니라 최적화라는것은 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작업한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광고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PC 상태야 어찌됐건 자기들 광고만 현란하면 그만이라는 멍청한 생각들로 가득하다.
탑에 좌측 우측 사이드가 모자라 심심찮게 뜨는 전체 화면의 가운데 떡 하니 뜨는 플래쉬 광고들을 볼때면 이 사람들이 과연 광고를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을 생각은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아무리 현란한 광고라도 자신의 시스템을 버벅 거리게 만드는 정도의 과부하를 건다면 그 상품에 좋은 인상을 받기는 힘들다.
이렇게 과도한 플래쉬 광고 덕분에 저사양 PC를 쓰는 사람들은 브라우져에서 플래쉬를 기본적으로 차단하기 까지 한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도 귀찮고 광고주는 광고효과를 얻지 못하니 모두가 불편해지는 형국이다.
광고주를 위해서도 유저들을 위해서도 플래쉬 광고를 걸때는 CPU 부하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최적화 하는것은 물론 포탈 사이트에서도 플래쉬 베너의 CPU 점유율에 일정 부분 이상 상한선을 제시하는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은 일일것 같다.
"워드와 웹서핑 정도는 전혀 문제 없음"
하지만 이제 이런 문구는 고쳐야 할때가 됐다
"웹서핑은 무리가 있지만 워드 사용엔 전혀 문제 없음"
문서 작성을 위한 워드 프로그램들이 무거워 지긴 했지만 한계가 있는 법이니 저사양 PC나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작업할수가 있지만 이제 웹서핑은 저사양PC로는 버거운 작업이다.
그 원흉은 바로 각종 사이트들이 노출 시키고 있는 플래쉬 광고들이다.
초하류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PC는 P4 1.8의 성능이지만 왠만한 포털 사이트 첫화면에 들어가면 TV 수신카드로 보던 TV가 예외없이 버버벅 거린다.
베너 형식으로 하나만 걸려 있는 곳은 양반이고 탑과 양쪽 사이드로 번쩍 번쩍 두세개씩 플래쉬 베너가 걸려 있는 사이트들도 부지기 수다.
예전 처럼 한 페이지 전체 용량에 제한을 두는 정도는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플래쉬 광고를 올릴때 CPU 점유율정도는 제한해 줘야 하는것 아닌가
더 문제가 있는것은 이 플래쉬 광고들이 용량이나 CPU부하를 꼭 필요해서 높인것이 아니라 최적화라는것은 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작업한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한마디로 광고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PC 상태야 어찌됐건 자기들 광고만 현란하면 그만이라는 멍청한 생각들로 가득하다.
탑에 좌측 우측 사이드가 모자라 심심찮게 뜨는 전체 화면의 가운데 떡 하니 뜨는 플래쉬 광고들을 볼때면 이 사람들이 과연 광고를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을 생각은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아무리 현란한 광고라도 자신의 시스템을 버벅 거리게 만드는 정도의 과부하를 건다면 그 상품에 좋은 인상을 받기는 힘들다.
이렇게 과도한 플래쉬 광고 덕분에 저사양 PC를 쓰는 사람들은 브라우져에서 플래쉬를 기본적으로 차단하기 까지 한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도 귀찮고 광고주는 광고효과를 얻지 못하니 모두가 불편해지는 형국이다.
광고주를 위해서도 유저들을 위해서도 플래쉬 광고를 걸때는 CPU 부하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최적화 하는것은 물론 포탈 사이트에서도 플래쉬 베너의 CPU 점유율에 일정 부분 이상 상한선을 제시하는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은 일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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