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379

타이니 러브 네이쳐 세레나데 모빌

일명 국민모빌 타이니 러브 네이쳐 세레나데 모빌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애기는 좋아 하는것 같고 생각보다 모빌 자체가 특별히 멋져 보이진 않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워낙 모든 쇼핑몰에서 품절이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지난달에 이번달 15일 발송 예정이라는 판매처에 예약 했지만 결국 20일날 배송을 실시할 정도로 구입시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다른 모빌과는 달리 움직이면서 소리도 나고 음악과 조명도 켜집니다. 리모콘으로 작동을 끄거나 켤 수 있는것은 편리한것 같습니다. 단 리모콘으로 켤 경우 멜로디가 나오지 않습니다.

LG 드럼세탁기 FR1352NCZ

2000년에 구입하여 잘 사용하던 통돌이 세탁기를 드럼 세탁기로 교체하였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난 후에 부쩍 많아진 삶아야 하는 빨래들 때문에 마눌님의 손목에 큰 무리가 갔기 때문입니다. 원래 근력이 약한 편이기도 하고 아이 안고 업고 하랴 빨래 삶은것 세탁기로 옮겨서 부으랴.. 빨리 바꾸지 않은것이 후회가 될 정도 입니다. 삶는 기능을 이용해서 세탁을 한 후 손목이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사느라 좀 무리는 했지만 만족합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했는데 78만원에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가격도 적당 하네요.. LG 전자에서 나와서 이전 세탁기 수거해 가고 설치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존 세탁기에 비해 장점과 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장점1. 이전 세탁기 보다 이쁘다 : 거실 다용도실에 놓고 쓰기 때..

시디롬에 장착하는 스마트폰 거치대 마운텍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을 거치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약간씩 부족한 부분이 생긴다. 빨판으로 고정하는 앞유리나 대쉬보드용 거치대는 편리하고 보기는 편하지만 광탈하는 스마트폰 베터리를 생각하면 켜 놓기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시거잭 가까운곳에 거치하자니 이건 켜 놓지만 보기가 불편하다. 그렇다면 뭔가 대안이 없을까? 대안은 있지만 그 대안은 희생을 강요한다. 마운텍의 거치대가 바로 그것인데.. 아래의 사진을 보면 무슨 이야긴지 금방 알 수 있을것 같다. 그렇다. 한때는 잘나가는 차량의 상징 같았던 시디플레이어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USB 메모리에 담은 MP3파일을 듣기 때문에 쓸모가 적어진 이 시디플레이어를 조금 희생하면 멋지게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시디플레이..

사진 한장 없는 올란도 사용기

올란도를 2월 10일날 인수해서 이제 한달 조금 넘게 탔습니다. 1300km 정도 운행했는데 주말에 잠깐씩 탔는데 꽤 운행한 셈입니다. 그동안 토요일 일요일이 14일이었는데 하루에 100km 정도 탄셈이네요.. 올란도 전에는 가족차였던 엑셀, SM3 그리고 회사차였던 트라제XG 마지막으로 98년식 아반떼를 탔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아무래도 필요할것 같아서 차를 구매했는데 고려했던 사항은 아이와 함께 탈 차니까 일단 튼튼할것, 그리고 아이 짐이 많으니까 넓을것 마지막으로 연비가 좋을것 정도였습니다. 이리 저리 알아보다 가격대비 성능상도 그렇고 튼튼한 올란도중 2011년 5월식을 중고로 구매해서 인수했습니다. 일단 외형을 보자면 흰색에 노란색 엠블런이고 좀 길쭉해 보이는 편입니다. 현대적으로 보인다기 보단..

맞춤정장 데인티 영등포점

정장을 살때 마다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늘 입는 옷이지만 이게 맞는건지 큰건지 작은건지 색깔도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고 단추는 두개가 됐다 하나가 됐다 세개로 바꼈다 그놈이 그놈같습니다. 게다가 몸이 좀 마른편이라 길이에 맞추면 통이 헐렁해지고 통에 맞추면 길이가 안 맞는 사태도 발생하죠. 그래서 늘 대충 사서 대충 입었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 몸에 맞는걸로 사보잔 생각에 맞춤정장을 시도했습니다. 동호회에서 평판이 좋은집이 마침 있어서 찾아갔네요 옷감고르기 부터 옷깃모양 단추갯구 포켓 모양 포켓을 할껀지 말껀지 마치 패밀리레스토랑 첨 갔을때 끝도 없는 주문 프로세스에 당황한 그 느낌처럼 길고 긴 디자인 관련 선택이 끝나고 나자 꼼꼼하게 줄자로 몸사이즈를 제고 채형을 살피더니 끝 전 옷에 특별한 관심이 없..

셀프주유소 사용기

강남에서 기름이 똑 떨어져서 주변 싼 주유소 네비에 쳤더니 소개해준 주유소가 셀프였네요 일단 강남에선 상상 하기 힘든 가격 1796원(경유) 성북역 근처인 우리집 주변 셀프주요소 보다 저렴.. ㅋ 1. 차를 주유기 앞에 대고 주유기 앞의 터치스크린을 터치 2. 유종(휘발유, 경유) 선택 3. 주유할 금액 선택하고 보너스 카드 입력 4. 카드 긁고 5, 일회용 비닐장갑 낌 6, 주유구 열고 주유 마개 열기 7, 총들고 주유구에 넣고 손잡이 꾹 8, 돌돌돌 기름 들어 가는거 보다 끝나면 탈탈 텀 9, 마개 닫고 장갑 벗고 끝 역시 쉽고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넣는 맛이 일품입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븐플로 스마트스텝 ABC 사용기

7개월째 접어든 딸아이를 위해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특장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소리 나는 악세사리가 많다. 위쪽에 달린 인형, 자동차 모형, 핸드폰 모형, 강아지 인형등 거의 대부분의 악세사리가 누르면 소리가 나고 전구가 반짝거려 아이의 관심을 끈다(근데 자동차 모형 누르면 나오는 소리중에 애들 웃음소리는 내가 듣기엔 좀 기괴함) 소리나는 장난감들이 작은 힘으로 눌러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함 높이 조절이 쉽지만 다리의 스프링이 강한 편이라 점퍼 처럼 놀기엔 부족한 느낌. 아이가 펄쩍 펄쩍 뛰면서 의자에 여기 저기 부딛혀서 아플꺼 같은데 정작 아이는 별 문제없이 잘 노는 분위기 지지대가 윗판까지 투명으로 동그랗게 튀어 나와 있어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눌러 보고 하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아서 ..

아파트에서 셀프세차하기

깨끗했던 차가 점점 더러워져서 오늘 세차를 했네요. 패트병에 6병 받아서 한시간 여기 저기 닦는데 역시 아반떼보단 훨씬 오래 걸리네요 ㅋ 일단 패트병 3개는 차에 골고루 뿌리고 나머지 3병으로 걸래를 적셔 가며 닦았어요 날씨가 추울때는 무리겠지만 따뜻해져서 큰 무리 없이 끝이 났네요 왁스라도 먹이려면 더 시간이나 힘이 들것 같습니다. 하는김에 리페어킷으로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 하고 각종 오일 상태도 보고 근데 파워스티어링휠 오일이 조금 모자라는것은 확인만 하고 패스 ㅋ 그래도 아직은 물세차 만으로도 반짝반짝하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