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의 4번째 앨범이자 2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Walk through me'를 발표 했습니다. 어째서 Nell들은 앞의 두장을 카운트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건 제가 가지는 궁금증이고 Nell들이 구지 대답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긴 하지만 만약 제가 김종완과 친하고 사석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꼭 물어 봤을꺼 같네요 어째서 앞쪽의 두장을 카운트 하지 않냐고 지금은 절판되서 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Nell의-지금은 카운트 되지 않지만-첫번째 앨범은 참으로 처절했습니다. 원색으로의 붉은색 자켓에 등돌리고 기대어 있는 멤버들의 자켓사진 처럼 말이죠 기타는 생톤으로 옹알 옹알 하다 드라이브가 잔뜩 걸린체 지글거리고 보컬은 시종일관 반음 낮은 곳에서 버림받고 배신 당한 마음의 상처를 주술 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