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금주산방 사용기
집사람이 팬션을 좋아 해서 여기 저기 팬션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도 예외없이 팬션을 다녀 왔습니다.. 포천에 위치한 금주산방 이라는 팬션입니다. 2인실인 산새방에 2박을 했는데 성수기 요금이 10만원으로 보통 수준의 요금이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 왔는데 노원역 운전면허 시험장 건너편에서 시외버스를 타고(요금 3800원)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만세교가 더 가깝지만 팬션 주인분이 장을 보려면 양문에서 내리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양문에서 내려 마트에서 고기와 맥주 깻입과 상추등을 구입했습니다. 주인장께서 카니발을 이용해서 픽업해 주셨습니다. 특징으로는 2인실 치고는 무척 넓은 방과 천장에 창문이 있는 특이한 구조,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예쁜 풍경 등이었습니다. 아기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