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기 감상기 379

미맹에게도 맛있는 파올라너

저는 음식맛에 아주 둔합니다. 음식이 특별히 맛있거나 맛없거나 하는걸 잘 못느끼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판단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건 좀 다르더군요 독일산 맥주 파올라너 뭐랄까요 너무 진하지도 약하지도 마일드 하지도 탁하지도 않는 감칠맛이라고 밖에 표현 하기 힘든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가격이 좀 되는데 저는 주로 홈플러스에서 행사때 먹어요. 혹시 안 마셔 보신 분들은 한번 마셔 보세요. 확실히 독특한 감찰맛이 있습니다.

티쏘 AS후기

prc gent 200 오토를 AS 맡겼다 이유는 갑자기 하루에 50초 이상씩 빨라져서 지난달 27일 백화점에 맞기고 이번주 토요일에 수리완료되어 입고 되었다 31일 딱 한달 걸렸다 AS 입고 되고 수리되고 돌아오는데 매장과 수리센터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듯 어제 다시 테스트했는데 하루 5초 정도로 오차가 줄어 들었다 근데 이유가 자성이라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스마트폰 터치 되는 유니클로 장갑

유니클로에서 산 면장갑 스마트폰 터치가 된다.(열나거나 그런 기능 없음..ㅋ) 가격은 14800원이었나? 일단 지금까지는 잘 되며 터치는 검지와 엄지 손가락만 적용된다. 세탁을 해버리면 스마트폰 터치 능력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세탁을 해보지 않아서 검증은 안됐음 이제 맨손으로 스마트폰 들기는 날씨가 차가워 지고 있다. 하나 구입해도 괜찮을듯.. ps)빨강색 사고 싶었는데 정장에 웃길꺼 같아서 못샀음.. ㅋ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Google Music

Google music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음악서비스 입니다. 자신의 PC에 있는 MP3 파일들을 구글 서버에 올려 놓고 스트리밍으로 듣는 방식입니다. 무려 2만곡까지(곡의 용량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곡 숫자가 2만곡)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올려 놓은 MP3파일은 계정에 접속 하면 PC든 스마트폰이든 어디서든 들을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들을때는 구글 전용 뮤직플레이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 뮤직 플레이어에서 리스트에 있는 곡을 선택 하고 기기에서 듣기를 클릭 하면 알아서 다운 받아 줍니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와이파이 사용시 다운 받아서 들으면 좋겠죠? 그런데 이 구글 뮤직은 아직 ..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베가 LTE M

베가 LTE M은 한마디로 실패작이다. 그저 소화하지도 못하는 최신 사양을 잔뜩 집어 삼키고 허둥지둥하는 느낌? 첫번째 LTE 가뜩이나 조루인 베터리는 LTE 덕분에 그야말로 증발해 버린다. LTE를 끄고도 40분 정도 되는 출근 시간에 음악을 들으면서 웹서핑을 하면 베터리는 70%대로 떨어진다.(그이후 구간은 더 빨리 떨어진다는것이 함정) 1280*800에 달하는 고해상도 덕분에 화면은 쨍하지만 웹이나 하이브리드 방식의 앱들에서는 그 고해상도를 이기지 못해 버벅 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이티브앱들이 부드럽게 동작하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 특히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을 옆으로 밀어 보면 슬로우비디오가 어떤것인지 깨닫게 된다. 자랑하는 모션센서(티비 광고에서 요리하던 손을 전화기 위로 흔들어 전화 받는..

쥐어폰 VS 아이폰 VS 베가 LTE M 번들 이어폰 비교

요즘 화제의 옵티머스G 이어폰을 오늘 받았습니다. 제가 쓰는 스맛폰은 베가 LTE M 깜장인데 화이트로 받았네요.. 뭐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들은 대부분 번들은 고이 접어 보관용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음악을 꽤 좋아 하는 저도 대부분의 음악은 아주 최악이 아니라면 그냥 번들로 들었습니다. 그러다 번들이 망가지면 만원대 정도에서 대충 사서 듣는 식이어서 이번 쥐어폰의 18000원은 제가 그다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받아서 잠깐 들어봤습니다. 아델이나 서태지 그리고 요즘 자주 듣는 싸이 육갑.. 역시 쥐어폰의 명성은 그냥 생긴게 아니더군요.. 비교해 보자면 제가 가진 3개의 번들중 최악은 베가 LTE M의 번들입니다. 인이어 방식인데 전형적인 싸구려 이어폰에서 나오는 문제인 조악한 해상도가 문..

손목시계 줄 AONO

겨울이라 가죽시계줄로 교체를 했는데 이만팔처눤짜리가 디버클도 달려 있더니 일주일도 안돼서 시계줄 체우는 부분이 끊어져 버렸다. 그래서 다시 구입했다. 이번엔 디버클은 없지만 좀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옥션에서 사용후기도 참고해서토미워치 호환 가죽밴드라고 파는 놈인데 메이커는 AONO라고 쓰여 있으며 검색해봐도 정보는 없음. 14mm 부터 미리수대로 쭉 있어서 티쏘에 쓸 19mm와 CK에 쓸 22mm를 주문했다. 포장이 무슨 치솔처럼 되어 있어서 살짝 웃겼음. 시계줄 교체 도구도 포함 되어 있음 일단 일주일 사용현재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다 그런데 19mm는 줄이 좀 얇은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뽀대에 약간의 손상이 있다. 사람들 말처럼 그냥 20mm 사서 우겨 넣는게 더 나을듯..착용감은 약간 뻐덩한 감..

PRC 200 Gent Auto(T014.430.11.037.00)

원래 사용하던 CK 손목시계 밴드가 고장이 나면서 갑자기 시계에 대한 관심이 급 상승하여 일본출장길에 구입 하였습니다. 구입 하기전에 이러저러한 시계들을 골라봤는데 고르는 조건으로는 사파이어글라스일것무브먼트가 오토일것가격이 적당할것 정도였습니다. 역시 100만원 안쪽에서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티쏘가 그나마 인지도나 가격면에서 정당한것 같아 르로끌과 비교 하다 구입하였습니다. 20기압 방수인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물에 차고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훨씬 튼튼할것 같은 느낌에 베이직한 디자인과 함께 더 믿음이 갔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져서 가죽줄을 알아 보았는데 정품은 11만원.. 너무 비싸서 패스 하고 인터넷으로 2만8천원짜리를 주문해서 교체했습니다. 여름엔 다시 스테인레스줄로 교체할 예..

도쿄 디즈니시(디즈니랜드아님) 간단 사용 매뉴얼

디즈니랜드는 보지 않았으므로 알 수 없음 일단 경험해본 디즈니시 기준으로 ~ 디즈니시는 공연 위주의 볼거리인데 그 공연의 퀄리티가 그냥 끝장 남. 특히 마지막 8시 30분에 하는 메인 공연은 꼭 볼것(이거 안보면 절반도 안보는 거임) 1. 많이 보는 법 최대한 이른 시간에 평일에 간다.표(2012.10월 기준 6200엔)를 끊고 들어가면서 디즈니시 안내 문서를 펴든다.메인공연(컬러로 공연 사진까지 곁들여서 4개 정도가 소개되는듯) 시간표를 확인 한다.탈것들중 FP 표시가 되어 있는 탈것들의 위치를 확인한다.(FP 표시가 되어 있는 탈것들은 입장권으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다.FP표시가 되어 있는 탈것들을 돌면서 입장권을 끊어 놓는다. 통상 2~3시간 후로 발권 되는듯메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