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딛고선 땅 위에 바다 위에 하늘 켜켜히 쌓이다.
일상과의 거리 비행기로 6시간
겨울이 다시 온걸까? 너무 추워 몸도 마음도
어두워야 보이는것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것
뼈속 까지는 곤란해
작년 이맘때도 눈이 왔었지
밤에만 흐르는 도시의 강
하늘 산으로 내리다
그동안의 당신의 노고와 나의 노력을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스스로를 위로하며 파티
吉大春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