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향해 드리운 그림자가 그리 긴 까닭은 해가 곧 지려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넵다 견뎌 봅시다.
여름에도 해가 집니다.
하느님 하늘은 정말 멋져요 원추 날려 드릴께요.. 아멘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로 숨어들다 문득... 부끄러워지다.
하나를 담기 위해 다 비울수 있는 마음.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다듬고 다듬어도 먼저 자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다 안다고 뭐 달라지는거 있어? 더 행복해 지는거 있어? 난 그냥 라퓨타가 있다고 믿을래..
저 여기 있어요
이제 스러저 가는 일만 남은건가? 언제 피기는 했어?
남들이랑 다르면 좀 어때 난 붉게 자라다 푸르게 단풍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