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카메라 그들은 멸종할 것인가
300D로 시작한 SLR 가격파괴 열풍이 펜탁스의 IstDs 캐논의 350D 니콘의 D50등의 연이은 출시로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다. IstDs는 정품 바디가 현대쇼핑에서 10개월 무이자로 99만원이라는 당시로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초도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나면서 보급형 SLR카메라가 만만치 않은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것을 증명했고 이미 각 카메라 메이커의 각축이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메이커에 따라 번들 렌즈와 같이 산다 하더라도 100만원대에서 SLR 카메라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으니 바야흐로 SLR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여기 저기서 난리 부르스 들이다. 그럼 100만원에 근접하는 각 메이커의 이른바 보급형 최상위기종 하이엔드 제품들은 이제 더 이상 설 곳이 없는가? SLR 안 사고 하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