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화에 대한 두가지 딴지
우리나라의 수많은 웹프로젝트들에서 요사이 일컬어지는 이른바 웹표준이 지켜지는 사이트는 잘 없다. 그리고 웹표준을 지키지 않는것에 대해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비난에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은 더 많다. 웹표준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니지만 나는 이런 분위기에 두가지 딴지를 걸고 싶다. 1.웹표준을 지키는 것이 단지 웹사이트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사용성때문이 아니다 웹표준을 지키지 않고도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이트들이 웹표준을 지키진 않지만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웹사이트의 재사용성이라는 측면이라면 5년 이상 실무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웹사이트가 재사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흔히 이야기 되는 CSS에 의한 레이아웃의 자유로운 변화가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