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라는 마약의 정치적 구분 김부선이라는 여배우가 헌재에 위헌 소송을 냈고 진행중이다. 대마초의 비범죄화에 대한 논의는 그렇게 우리 사회의 전면에 부각되었다. 여려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좋다. 민주주의라는것은 시끄러운것이다.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생각해 볼 수 있고 충분히 생각이 된 후라면 투표라는 다수결로 결정을 내려서 결국 국가의 모든 중대사를 국민이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것이 민주주의니까 하지만 아무리 직접 민주주의라 하더라도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것은 능력이나 시간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부분 정부라는 국가의 운영조식에 자신의 권한을 위임하기 마련이다. 국민이 깨어 있지 않고 견제하지 않는 다면 정부는 국민의 대리인으로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