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tv.com/ 김구라는 오랜 무명개그맨 시절을 보내다 딴지일보에서 시작한 우르부르 인터넷 방송에서 시사대담이란 프로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죠. 이 시사대담은 점잖은 제목과는 달리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쌍욕이 정치인과 연예인들에게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방송이었는데 어쨌거나 이 방송을 통해서 김구라는 인기를 얻었고 결국 공중파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일구어 냈으니 이는 조PD가 MP3로 대중적인 음악인으로 일어선 이후 가장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딴지일보도 죽고 시사대담의 김구라는 사죄의 아이콘이 됐건만 딴지일보의 김어준은 한겨례에서 이런 방송을 하고 있군요 이른바 뉴욕타임즈 제목부터 "욕"이 들어가는 이 인터넷 방송은 집요하게 한나라당과 이명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