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블로진 창간 블로그의 글을 모아서 오프라인 무가지로 발간한다는 취지의 블로진이 창간된거 같다. 초하류의 글도 하나 실렸는데 난 그냥 한번 웃어 보자는 이야기로 쓴걸 글로벌리포트라는 거창한 카테고리 아래에 넣어 버려서 내가 보기에도 좀 생뚱 맞긴 하지만 11월 3일 창간 된다고 해서 찾아 보니 소리 소문없이 사이트가 개설되어 있는것을 발견했다. 어쨌든 이왕 블로거들의 글이 오프라인으로 출간된 마당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낙서장 2005.11.07
2004 Seotaiji record of the 7th 발매 임박(11월 18일) .. 과연 얼마에 풀릴것인가... 예약판매는 내일 부터라는데 일단 사는것은 당근인데 언제 사느냐가 문제인듯 낙서장 2005.10.27
요즘 귀에 거슬리는 웃기는 말들 기업 하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 노동자는 그럼 살기 좋냐? 기업 하기만 좋게 하고 노동자들은? 우리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교육을 위주로 교육 하고 있기 때문에 100% 취업이 보장 됩니다. 그게 대학이냐? 취업학원이지.. 낙서장 2005.10.27
괜찮은 투잡, 직장 월급 안부럽네~? 지랄한다. 괜찮은 투잡, 직장 월급 안부럽네~ 죽을라믄 먼짓을 못해 그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 성실과 체력이면 월300 이 문제겠냐.. 내가 울 회사에 추천해서 같이 일하고 말테닷.. 낙서장 2005.10.26
이유 없는 디프레스 상태 글쎄.. 이것 저것 짜증이 밀려 온다.. 이유 없는 디프레스 상태.. 프로젝트 말미라는게 이유라면 이유일까? 모든 일정이 정리는 되지 않고 딜레이의 연속.. 이럴때 일수록 평정심 유지가 중요하다는거 누가 모르나만은 역시나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노력 노력.. 낙서장 2005.10.26
렌즈 바꿈질 istDs를 사고 렌즈를 몇번 사고 팔았다. 처음에 18-55mm를 28-105mm와 교환 했다. 18-55mm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것은 아니다. 하늘이 참 예쁘게 찍히고 시원한 광각과 펜탁스 다운 진한 색감 그리고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별도의 조작없이 AF와 MF를 오갈 수 있는 편리함까지 느린 AF는 펜탁스가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 수 있었고 주변부에 생기는 광량저하는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 까지 했다. 그런데 갑자기 실버렌즈의 유혹이 밀려 들었다. 28-105라면 말그대로 표준줌으로 손색이 없는것 같았고 그것보다 실버렌즈를 마운트 하면 얼마나 예쁠까 하는 생각에 앞뒤 생각없이 교환을 했다. 그런데.. 펜탁스라고 다 펜탁스는 아니었다. 18-55보다 훨씬 투명하게 나오는 28-105는 뭔가.. 낙서장 2005.10.25
얼마나 좋을까 내가 완전 잘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장동건 원빈 처럼 까지는 바라지도 않잖아? 얼마나 좋을까 잘생긴 녀석들은 내가 완전 부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빌게이츠나 아랍의 석유왕들 만큼 바라는것도 아니잖아? 돈 걱정 없이 신품으로 펑펑 질러 댈 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완전 천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한번 본 책은 이해 못하는 법이 없고 시험 문제 따위 사람들이 왜 틀리는지 이해 못하게 그럼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는 부러운 잘생긴 놈 투성이에 완전 부자는 하늘에 별처럼 많아 천재는? 오늘 8살 짜리가 인하대에 특례 입학했더군..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들이 참 많지만 어느것도 내 이야기는 아니지.. 하긴 로또 1등도 4~5명씩 척척 나오는 이런 세상에서 그정도 일쯤이야 당연한건지도 몰라 .. 낙서장 2005.10.24
조중동 독극물? 음 독극물이라기 보다는 쓰레기쪽에 더 가까운데.. 실제로 동아일보 받아 보긴 하지만 쓰레기 치우는게 제일 힘들고 그다음 힘든건 무개념의 사설 읽을때 찢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찌라시는 왜 그리 많은 것이냐 신문보다 찌라시가 더 많이 온다.- 그리고 외부 사람 글 싫어 놓고 본지의 논지와 다를수 있습니다 어쩌구 적어 놓은거 볼때마다.. 정말 인내력의 한계를 느낀다. 낙서장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