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인류가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어느때 보다 활짝 열린 자세로 가늠해 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 보는 책 지금 알파고가 보여준 수준에서 책에서 다루고 있는 초지능까지 도달하는데 얼마가 걸릴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초지능이 나타났을때 이 책에서 논의되는 문제점들이 모두 현실화 될지도 아무도 알 수 없다. 어쩌면 초지능이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초지능이 나타났지만 이 책에서 따저본 모든 경우의 수를 뛰어 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조금 두꺼운 책이지만 술술 읽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