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은 4650이라는 삼성의 PDA폰이었습니다. 물론 그보다 아주 오래전에 셀빅의 PDA폰을 잠시 사용하기도 했지만 그때의 셀빅은 단지 전화와 PDA가 붙어 있어서 주소록을 공유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을꺼 같네요 어쨌거나 삼성의 4650은 2.8인치의 지금 생각하면 앙증 맞은 액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 4650 다음으로 구입한 스마트폰은 노키아의 5800은 와이드 3.2의 조금 더 커진 액정을 가지고 있었다. 노키아를 구입 할때 아이폰이나 지금은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 전지전능한 옴니아폰이 팔리고 있었는데 그당시 노키아를 구입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도 있었지만 그보다 중요한 이유는 크기였습니다. 아이폰의 액정이 3.5인치이지만 와이드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