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과학시간 과학선생님이 들어 오시자 마자 칠판에 커다랗게 빨간 분필로 SEX라고 쓰셨다. 그러자.. 갑자기 50명이 넘는 사내녀석들은 배꼽을 잡고 웃기 시작했다 온 교실이 난장판이 됐다. 책상을 치고 발을 구르고 서로 어깨를 치고... (유치원 교실에서 똥이라고 말하면 비슷한 현상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선생님은 난리굿을 치는 우리를 약 1분간 처다 보시더니 칠판을 지우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 어려서 성교육을 못하겠다" 그리고 몇주후인가? 강당에 모두 모여서 잘 보이지도 않는 영사기로 돌린 성교육 영상물을 관람했다. 정자가 어떻고 난자가 어떻고 에스트로겐과 배란일 성병 등등.. 희미한 이미지들이 졸린 눈꺼풀을 스치고 지나갔다. 대학에 들어가서 들어본 여고의 성교육도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