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이 일어 났다. 그리고 범인은 고개를 숙인체 "비디오와 게임을 하다 보니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해봤어요" 그리고는 폭력적인 게임과 오락물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온갓 칼럼과 전문가들의 근엄한 판결이 몇일 동안 지면을 장식한다. 이번엔 군대다. "언어폭력과 갈굼으로 시달리다 수류탄을 까서 내무반에 던지고 거기다 50여발의 실탄을 한번에 갈긴것도 아니고 찾아 다니며 인명을 살해 했다." 아마도 내일 모든 신문에서는 군대의 기강해이와 만성적인 언어폭력과 폭력과 가혹행위로 대표되는 갈굼의 사례등이 지면을 장식하며 군대의 문제점들과 앞으로의 나갈바에 대해서 난리 삽질을 해 댈것이다. 나는 여기서 한가지 묻고 싶다. 죄의 원인을 죄인에게 묻고 그 원인을 실제로 받아 들이는것이 과연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