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종격투기가 붐이다. 한때 인터넷과 케이블 그리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진 동영상등을 통해 일부 메니아들의 전유물이었던 이종격투기는 모토로라의 신제품 광고에 등장할 만큼의 인지도를 획득했고 케이블TV에서도 심심찮게 볼수 있게 됐다. 입식 타격기를 위주로 한 K-1과 그래플링 방식의 프라이드FC등 일본에서는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각의 리그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 있고 그 여세를 몰아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격투방식과 부위 그리고 체급이 제한적인 보통의 격투기들 - 복싱, 유도, 태권도, 등의 -에 비해 훨씬 자유롭게 공격할수 있는 룰을 가진 이종격투기 대회들은 그만큼 화끈하고 위험한 경기 양상을 띄게 마련이다. 경기중 피를 흘리는것은 다반사이고 화끈한 KO로 승부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