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사치품 등의 네거티브한 이름으로 불리던 각종 해외 유명 상품들이 명품이란 포지티브한 이름으로 바뀌고 사회적 지탄을 받던 그 비싼 물건들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요즘은 누구나 가져야 하는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런 해외 유명 메이커들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궁금한것은 한가지다. 과연 그 물건들이 거기 번쩍이는 쇼윈도우안에 있지 않았다면 메이커만 대면 누구나 알만큼의 지명도가 없다면 그렇게 비싸서 다른 사람들이 사는데 힘이 들지 않았다면 그랬더라도 당신이 그 물건을 골랐을것인가 하는것이다. 예컨데 내 질문의 요지는 이것이다. 그 물건은 당신을 만족 시키고 당신을 기쁘게 하는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 물건은 가격이나 지명도에 상관없이 그 물건은 명품이라고 불릴만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